간만에 아이들 되리고 해남 땅끝마을과 보길도
다녀 왔네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곳을 제일 높은 곳에
우뚝 서있는 전망대에도 올라 끝없이 펼쳐저 있는
전복 양식장과 안개낀 주변 섬들은 정말 운치있고
아름답네요~
비온뒤 초가을 햇살은 다니는 곳마다 따갑게
우리를 괴롭혔지만..
간간히 바다 내음을 싣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날아갈듯 상쾌하고 기분 좋게 해주네요.
이곳 유명한 여행지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아쉽지만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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